여름에 피부가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모기에 물리는 일이 빈번하게 생기는데요. 특히나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더욱 그렇겠죠. 이러한 경우엔 항염제를 이용해서 염증을 진정시켜주는데요. 하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면 거기에 열이 더해져 빨간 반점이 생기거나 부기가 생길 수 있어요. 이렇게 피부가 붓고 색이 변하는 현상을 스키터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스키터증후군은 주로 태아나 유아 등의 민감한 피부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해요.
스키터증후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스키터증후군은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1. 빨간 반점: 안구 부위나 팔, 다리, 엉덩이 등 지방질이 많은 곳에서 주로 나타나며, 전신에 걸쳐 나타나기도 합니다.
2. 가려움증: 두드러기와는 다르게 가려움증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3. 부기: 눈꺼풀, 입술, 손발가락 등 부위별로 부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통증: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5. 발열: 열이 올라 발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6. 두드러기: 두드러기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스키터증후군 치료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스키터증후군은 약물 치료가 아닌 증상 완화치료를 해야 합니다. 먼저 찬물로 씻어 깨끗이 씻어주고, 습진크림을 바르거나 습기를 제거해주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어주면 좋습니다. 또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키터증후군 예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스키터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리 방지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에는 더욱 신경써서 방지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밤에는 벌레퇴치제를 이용해서 모기를 쫓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습기를 없애고 실내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스키터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