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워킹홀리데이는 유럽권 국가 중에서도 비교적 최근에 생긴 비자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아직 정보가 많이 부족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르웨이어 공부나 일자리 등과 같은 내용보다는 전반적인 생활환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주한노르웨이대사관 홈페이지(******************************/seoul) 에 접속해서 신청서를 다운받는 거예요. 이 때 주의해야할 점은 반드시 영문으로 작성해야한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대사관 방문시 여권 원본 및 사본 1부, 사진 2매 (최근 6개월 이내 촬영본), 왕복항공권 예약확인증 또는 항공권 구입 영수증 혹은 e-ticket 을 준비하면 됩니다.
비자 발급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보통 한달 반~두달 정도 소요됩니다. 하지만 서류 누락 시 지연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해야겠죠?
현지 물가가 비싼가요?
물가가 비싸다고 알려져있지만 한국처럼 공산품 위주로 비싸지 않고 식료품 위주의 물가가 비싸요. 예를 들어 우유 500ml 가 약 5천원 정도라고 하니..정말 비싸긴 하죠? 대신 외식비가 저렴해서 식비 지출 비중이 크지 않아요. 마트에서 장을 봐서 직접 요리 해먹는다면 훨씬 저렴하게 생활할 수 있답니다.
북유럽 하면 복지국가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 살아보면 다른 나라 못지 않게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높은 세금 부담률 덕분에 더욱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여러분도 멋진 꿈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노르웨이 워킹홀리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