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란 돈을 빌리는 행위입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부동산과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받고있어요. 하지만 이 대출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사회초년생분들은 대출 받는것을 꺼려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대출 이자율은 어떻게 결정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출이자 계산기로 알아보는 대출금리결정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출금리는 왜 은행마다 다른가요?
은행별로 대출금리가 다른 이유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로는 각 은행별 신용등급 차이이며, 두번째로는 가산금리(마진)차이입니다. 먼저 신용등급 차이는 쉽게 말하면 A은행 고객 중 B고객에게 빌려주는 금액 대비 C고객에게 빌려주는 금액이 많으면 많을수록 해당 은행의 신용등급은 낮아집니다. 즉, 같은 1억원을 빌리더라도 누구에게는 2% 금리로 빌려주고 누구에게는 4% 금리로 빌려주면 그만큼 손해이기 때문에 높은 등급의 고객에게 좀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해줄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으로는 마진차이에요. 말 그대로 남아야 장사를 하는거죠. 예를 들어 한달에 100만원씩 5년간 상환해야하는 상품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10%짜리 예금상품 가입시 받을 수 있는 이자수익률인 연10%라고 한다면 원금 5000만원에 대한 수익률은 500만원입니다. 반면에 15%짜리 적금상품 가입시 받을 수 있는 이자수익률인 연15%라고 한다면 원금 5000만원에 대한 수익률은 750만원입니다. 따라서 은행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이익을 내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적은 이율로 대출을 해주려고 하겠죠?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은 없나요?
가장 쉬운 방법은 주거래 은행을 만드는 것입니다. 월급통장/적금/카드 등 모든 금융거래를 한 곳에서 하면 자연스럽게 거래실적이 쌓이고 신용등급 또한 올라갑니다. 만약 여러곳에서 조금씩 거래한다면 실적이 분산되어 오히려 신용등급이 떨어질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연체없이 꾸준히 갚아나가면 신용등급이 올라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대출이자 계산기로 알아보는 대출금리결정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수 있지만 차근차근 알아가다보면 어느새 전문가가 되어있을지도 몰라요! 지금 당장 어려운 일이라 할지라도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노력하면 언젠가는 빛을 발하게 될 날이 올꺼에요! 모두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