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대출받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은행별로 금리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서 대출을 받아 일본에서 갚는 방식으로 돈을 빌려간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방법인지 알아볼까요?
한국에서 대출받아 일본에서 갚으면 좋은점이 있나요?
네 물론이죠! 우선 첫번째로 저렴한 이자율이에요. 같은 금액을 빌렸을 때 훨씬 적은 이자비용으로 상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두번째로는 편리함 입니다. 국내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해외계좌로 송금하면 되기 때문에 절차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세번째로는 환차익 효과 인데요. 환율이 높을 때 환전해서 엔화로 바꿔놓으면 나중에 갚을 때 원화가치가 떨어져 이득을 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자금출처 조사 면제라는 혜택이 있어요. 이 부분은 조금 민감한 사항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할게요~
어떤 조건이어야 대출받을 수 있나요?
먼저 소득증빙이 되어야 해요. 하지만 직장인이라면 원천징수영수증 등 서류제출만으로 간단하게 심사 받을 수 있고, 사업자라면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또는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원등 매출액 증빙서류를 제출해야한답니다. 또한 부동산 담보나 자동차담보로도 대출이 가능한데요. 특히 자동차담보는 중고차 시세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일본에서의 대출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엔화가 많이 떨어져서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러분도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시간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