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게 된 대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마법처럼 쉬운 글쓰기’라는 강의 덕분에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이 강의를 듣기 전까지만 해도 저는 학교 과제나 시험 등 모든 일들을 글로 표현해야 하는 상황들이 오면 너무 막막했어요.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창피해서 항상 대충 쓰고 제출하곤 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어요.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차근차근 써나가다 보니 어느새 글이 술술 써지고 남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발표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과 팁들을 활용하면서 다양한 주제로도 글을 쓸 수 있게 되었고, 그것만으로도 큰 발전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뿐만 아니라 아직 글쓰기가 어려운 학생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몇 자 적어봅니다.
글쓰기란 무엇인가요?
저는 글쓰기라고 하면 뭔가 거창하고 대단한 것인 줄 알았어요. 그러나 막상 배워보니 그렇게 거창한 것만은 아니었어요. 그냥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매일매일 쓰는 말 중에 하나였어요. 다만 내가 어떤 단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문장의 느낌이 달라지고,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달라지는 것이었어요. 예를 들어 “오늘 날씨가 참 좋다” 라는 문장에서는 화창한 날씨 자체만을 말하고 있지만, “오늘 날씨가 화창하다” 라고 쓰면 그날의 기분까지도 나타낼 수 있다는 거죠. 즉, 같은 뜻이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나의 감정 또한 드러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떻게 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나요?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일단 많이 읽고 많이 써보는 게 제일 좋다고 해요. 책을 읽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읽은 후에 독후감을 쓰거나 직접 느낀 점을 정리하면 더욱 효과적이겠죠? 물론 자신만의 스타일로 적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전문 강사님한테 배우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겠죠? 그런 면에서 저희 과 선배님들께서도 모두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을 추천하시더라고요. 특히 고등학생 때 논술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더더욱 필수 코스라고 하네요.
강의를 듣고 난 후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우선 저의 최대 단점이었던 작문 실력이 향상되었어요. 그동안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손으로는 제대로 적지 못했는데, 지금은 좀 더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적을 수 있게 되었어요. 두 번째로는 토론능력이 향상되었어요. 원래는 말하는 것조차 두려워했었는데, 이젠 친구들과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자기소개서 및 면접준비 시 유용하다는 점이에요. 자소서랑 면접 둘 다 혼자 준비하기엔 한계가 있잖아요. 근데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방식대로 하다 보니 훨씬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제가 만약 그때 용기 내서 신청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아마 여전히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았겠죠? 그러니 혹시라도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어요.